1. 외관 : 동일 굵기(4mm)의 앳우드로프 550파라코드에 비해 눌렀을 때 조금 단단한 느낌이었음.
2. 내부구성 : 550 파라코드는 내부에 7가닥의 흰색 나이론줄이 들었는 반면 파라포캅리스 얼티밋 서바이벌 로프는 7가닥의 나이론줄 이외에 삼베줄(탄색), 낚시줄(연두색), 900F 나노 아라미드줄(적색), 초강도 Dyna X줄(흰색)의 11가닥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확인

3. 강도 : 로프의 강도는 제품설명에 나와있는 것을 신뢰함.
4. 제품의 테스트는 나이론줄을 제외한 특수기능을 가진 4가닥을 중심으로 실시함.
  가. 삼베줄은 왁스처리가 되어 있어 불을 붙였을 때 점화력이 좋고 도화선과 같이 지속적으로 타들어가  가는 특성이 있고, 발화제로 사용이 가능하고, 가죽 등의

       봉제용으로 사용하여도 좋을 것 같음. 다만 공기중에 노출시켜두면 일반 종이끈처럼 되어버려 점화력이 떨어지고 쉽게 불이 꺼찜. 
 
             

나. 낚시줄은 별도의 테스트를 실시하지 않았음

다. Dyna X줄은 설명에 덪이나 상처봉합 등에 사용할 수 있다고 되어있듯이 가는섬유 묶음 3가닥을   꼬아서 만든 것으로 부드럽고 유연하며 열수축성이 있으나

     나이론과 같이 녹아내리지는 않으며  염색도 가능하여 위장용으로도 사용도 가능할 것 같음

 라. 900F 나노 아라미드 줄은 개인적으로 흥미가 있었던 줄인데 내열성은 생각보다 강하지 않은 것 같음. 라이터로 점화했을 때 약 5~6초면 타서 끊어짐.

   다만 나이론 줄과 같이 녹거나, Dyna X와 같은  열수축성이 없이 그대로 타버림.

테스트 결과로 볼 때 앳우드로프 사의 "파라포칼립스 얼티메이트 서바이벌은 기존의 생존활동용 파라코드와 비교할 때 우수한 제품이라고 판단되며 단순히 로프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존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견고해보이고 아주 튼튼해보여요~^^! 잘쓰겠습니다.!!

야전활동 때 마다

파라코드가 있었으면 했는데

이렇게 서바이벌에 필요한 5가지 기능까지 있어

너무 반가운 마음으로 구입했습니다...

특히 불쏘시개로 사용할 수 있는 가닥과 낚시줄이 대박인데요~ ^^

이번에낙하산줄 체험기를 쓰는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기쁜마음으로 제품을 수령했는데

어쩌다보니 허리의 퇴행성 관절염이 재발해서(아주 가벼운 디스크 비스무리한 증상)

원래대로라면 야외에서 사진찍고 멋지게 올렸어야 했는데 겨우 문앞으로 나가서 찍어와서

이제서야 부랴부랴 상품사용기를 올립니다.

저는 체험기 당첨되자마자 잽싸게 멀티캠무늬 신청했습니다.

분명히 제일 인기있을것 같기도 하고

제가 생각하던 사용기에는 멀티캠 색상이 꼭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일단 체험기 답게 제품을 뜯어보죠

딱 손가락 한마디 만큼만.....
 
 

1. 다양한 색상과 패턴의 겉 원단 안에

2. 불을 붙일때 유용한 왁스가 발라져있는 삼줄

3. 횃불을 만든다던가 할때 유용한 내열사로 만든 와이어

4. DynaX라는 초고강도 와이어

5. 낚시줄

이렇게 구성되어 있네요

뭐.. 사실 이런거 일일이 풀러서 사용할 막장을 겪을일이 없으면 좋고.. 살면서 한두번 당해볼까 말까 하지만

있으면 좋다는것...

근데 또 챙겨서 다니기는 꽤 귀찮은 물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래전부터 생각해온 꼼수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아래의 소재를 사용해서 말이죠.

 

바로 전투화 끈의 교체.

이 전투화는 일반적인 전투화가 아니라 산악부대에 지급되는 'Bates E03612C Hot Weather Hiking Boots' 입니다.

색상은 최신 멀티캠 전투복에 맞춰서 올리브 오자브라고 부르는 코요테탄+올리브드랍 색의 조합으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아주 대놓고

'제일 험한 산을 여름에 오를때 신는 중등산화'로 쓰고있으며

이 신발을 신고 다닐때는 어딘가 낙오될 확률이 가장 높은 때겠죠?

고로 이 전투화 끈을 파라포칼립스로 교체한다면 어딘가 낙오되었을때 큰 도움이 될 이 낙하산줄을 아주 간편하게 가지고 다니는 것이 됩니다.

(덤으로 한 3년쯤 신었더니 매우 낡았다는것도..)
 
 

가차없이 기존의 줄을 제거하고 같은 길이보다 약간 길게 파라코드를 잘라내 줍니다.
 
 

그런다음 낙하산줄의 속심을 잘 잘라내고(DynaX줄이 매우 질기므로 좋은 가위를 써야 합니다)

라이타로 살짝 지진후(노란색 내열와이어가 잘 안타니까 오래지지면 낭패를 보게됩니다)

그 겉에 4mm의 투명 수축튜브를 잘 씌워주고 라이터나 열풍기를 이용해서 수축튜브를 골고루 가열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짜잔! 전투화끈대신 잘 끼워주면 됩니다.

하.. 진짜 수축튜브로 마감 안했으면 못끼울뻔 했네요. 아슬아슬 합니다.
둥근 아일렛은 쉬운데 발목부터 시작하는 요상한 아일렛은 수축포 마감안하고 그냥 낙하산줄 불로 지지기만 했으면

못끼울뻔 했습니다.

비교사진

네 이렇게 체험기를 마칩니다. 여러분도 마음에 안드시는 전투화끈이 있다면 이렇게 교체해서 써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뭐.. XX군장사나 마크사에서 파는 검정색 군화끈도 충분하실수도 있으시겠지만..

진짜로 중등산화신고 격오지산행을 즐기시는 분이시라면 파라포칼립스 와이어 추천해드립니다.

앳우드로프 파라포칼립스 얼티메이트 서바이벌 25 피트입니다

길이 - 7.6M

직경 - 4mm

무게 - 72.5g

인장강도 - 283.5kg

기존 550코드에 특수 소재를 추가하여 서바이벌 상황에 특화된 제품이네요

제조사 설명에 보이듯이 11개의 라인을 1개로 !!

기존 550과 확연히 틀리네요

7개 나일론줄 - 강한 내구성

1개 아라미드줄 - 내열성 900F  [ 482C ]

1개 낚시줄 - 4.5kg 강도 버팀

1개 Dyna X - 동물 덫 or 상처봉합 가능 초강도 줄

1개 삼베줄 - 왁스처리되어 발화제로 사용

열에 강한 아라미드 줄

야외 활용기는 많은 능력자분들이 계실줄로 사료되어 실내 생활사용해봅니다

평소 손에 보틀을 들고 다니기 싫어서 보틀용 고리를 만들어봅니다

카우보이 매듭을 이용해서 사이즈 상관없이 사용합니다

이런식입니다 ^^

고보 배지 홀더지갑니다.....랜야드가 품절이라 본체만 구매했는데

TAN 컬러라 멀티캠과 잘어울리네요

EDC백에 필수 제품으로 강하게 추천합니다

사용기 작성중 두번이나 로그인 알람.....두번 날리고 후다닥 대충 작성하고 가네요 ㅠㅠ 

1열과 2열사이 안전그물망(SUV차량 트렁크에 있는 그물망 형태) 설치하는게 원래 목적이었지만...(안전그물망으로 사용시 뒷좌석 승객이 앞으로 넘어지는것을 방지할 수 있고, 격벽형태로 만들어서 여러가지 물건들을 걸어둘 수 있는 아주 신박한 아이템인거죠)체험단에 선정되면서 우선은 실험적으로 다용도 걸이를 만들어보게 되었습니다...

약 7.6m에 달하는 로프를 절단하지 않고 원래 길이 그대로 사용해봤습니다...추후에 어떤 목적으로 사용될지 모르기 때문이죠

현재는...옷걸이(작업복, 바람막이 등등)와 잡다한 물건들 걸어두는 용도로 해봤습니다...

로프를 떼고 옷걸이에 옷을 걸고 걸어두니 뒷좌석에 사람이 탈때에도 치우지 않아도 되고, 수건도 걸어두고 유용하게 쓰이네요...쓰레기 봉투도 걸어두면 쓰레기 버릴때에도 수월합니다...

걸려있는 로프는 앳우프로프사의 3/8인치 100피트 두께 9.5mm이며 인장강도는 대략 544Kg정도입니다..

화물 결박용 및 긴급시 인명구조용(2가닥으로 사용하면 충분히 가능)으로 활용하고자 평상시에 뒷좌석 아래에 수납하고 다녔었죠..

ITW택링크와 오라이트 후레쉬에 딸려온 카라비너로 걸었습니다...

카라비너는 움직이지 않게 고정시킨게 아니기 때문에...차량이 회전시에 좌우로 왔다갔다 합니다...

팽팽하게 당겨도 약간의 쳐짐이 생기는거는 어쩔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