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기존에 타브랜드 레벨7 자켓도 있고 해서

이번에는 그냥 스페이버 어반 다른 컬러나 사서 겨울 버틸라고 했는데 왠걸요?

스페이버에서도 레벨7 자켓이 나왔다구요? 이것 못참고 혜택가도 줘서 냉큼 구매했습니다.

예판 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서 마음을 내려놓고 있었는데 다음날 도착하는 것은 무슨 기술이죠?

일단 뜻하지 않게 빠르게 받아서 1등 후기 적어보고자 이러고 있네요-_-;

전체적인 외관은 햅격입니다. 라인도 이쁘고 구성도 알차서 그냥 바닥에 툭 던져놨는데도 태가 나네요.

일단 저는 180초반대에 80키로가 좀 안되는 체형인데 100정도가 딱 맞았습니다.

그렇다고 슬림하게 맞는 것은 아니고 약간 여유있게 잘 맞아서 내피로 두께감 있는 옷을 입거나 해도

무리없이 잘 착용이 되는 수준이더라구요. 정확히 하면 101.5정도 되는 느낌인데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추울때 목부분이 시린걸 제일 싫어하는 사람인데 여기에 와플패턴의 소재를 적용했더라구요.

착용해보니 확실히 그냥 소재가 있을때보다 부드럽고 입자마자 목의 따스함이 딱 좋습니다.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 저도 뭐가 들어왔는지 으슬하던데 입으니 확실히 보온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추위 잘 타시는 분들께는 좋은 포인트죠.

택티컬 자켓에서는 빠질 수 없는 패치패널 되시겠습니다.

이번 제품은 레벨7 자켓 답게 패치가 큼직한데 이렇게 스페이버 로고가 불박으로 들어가 있으니

이게 또 멋진 느낌이 드네요.

보통 패치를 부착하지 않으면 허전하기 마련인데 그 자체로의 멋이 있어서 좋네요.

그래서 평상시 잘 안하는 포즈로 사진도 한번 찍어봅니다.

지퍼도 일반 저가형 제품과 달리 YKK 적용해서 믿음직 합니다.

아직 새 제품이라 끝단에서는 부드럽지 않았지만 점차 좋아질 것 같고 잘 올라가고 잘 내려옵니다ㅎ

위 아래로 각각 조절할 수 있어서 저처럼 배나온 분들에게는 좋....습니다.

내일 입으려고 의자에 걸어뒀는데 이 소재가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지만 외피가 꽤 좋습니다.

미세하게 립스탑 느낌이 나고 부드럽지도, 그리고 딱딱하지도 않게 부담이 없고 바스락거리지도 않아서 좋았습니다.

일상복이나 실내에서도 부담없는 착용감이더라구요.

레벨 7 자켓이니 내부 모습이나 보온성도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죠.

목부분의 따뜻함이 다인줄 알았는데 내부의 폴리소재는 부드럽고 소로나 인슐레이션이 적용되어 바람도 잘 막아줬습니다.

실제로 오늘 영하로 떨어진 기온이었고 바이크를 타고 한바퀴 돌고 들어왔는데 아주 두툼한 파카가 아님에도 전체적으로 보온력이나 방풍력이 좋아서 춥지가 않더라구요.

춥다면 그것은 하의...나 손가락입니다.

별것 아닐 수 있지만 내부 라벨 매우 중요합니다.

입고 벗으면서 자주 눈에 띄기도 하고 제품의 품질이나 디테일을 얼마나 신경쓰는지 보는 

제 나름의 포인트인데 이번 스페이버 자켓은 다른 제품과 달리 뭔가 고급진 느낌도 드네요.

특히 내부에 저 넉넉넉넉한 메시같은 포켓은 적당한 신축성의 립부분과 함께 포켓 구조라

뭔가 건빵이나.... 먹거리 넣기도 좋아보입니다ㅋㅋㅋ

여튼 이번 스페이버 레벨7 아크틱 자켓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반이나 기타 스페이버 자켓도 잘 사용하고 있지만

착용감도 편하고 소재나 구성도 좋아서 이 제품을 더 자주 입을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아직 겨울 자켓 고민하신다면 강추해봅니다.

스페이버 아크틱 블랙컬러를 구매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

이제 외출시 최애템이 되어 버린 1인입니다.

원래 헬리콘 제품만 쭉 입다가 레벨7 자켓을 살펴보니 가격들이 만만치가 않더라구요.

그렇게 다른 제품 살펴보고 있었는데 스페이버 아크틱 출시 소식을 들었습니다.

스페이버 제품들을 기존에 몇개 구매하면서 어반이라든가 몇가지 제품들 잘 입었고

가성비나 품질이 꽤 괜찮아서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뭐 결론적으로는 잘 구매해서 잘 입고 있습니다.

다만 매일 같은 컬러만 입고 다니니 저 스스로 뭔가 좀 불편함이 있어서

이번에 RG 컬러도 하나 구매를 했고 그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때마침 눈이 아주 펑펑 왔더군요.

늘 그렇듯 블랙컬러 티셔츠 입고 블래 제품 입으려는 찰나에 도착 소식을 듣고 냉큼 갈아입었습니다.

지금 입고 있는 것도 독립군 맨투맨인데 만약 이렇게 일찍 도착할 줄 알았다면 OD 컬러로 입었으면 깔마춤 될 뻔 했네요.

여튼 블랙 컬러에 매칭해도 마음에 듭니다.

기존에 블랙 컬러도 L 사이즈 입었고 같이 L 구입했는데 잘 맞았습니다.

역시 스타일도 멋지구요!

좌청룡 우백호 아니 좌스페이버 패치 우 패치패널입니다ㅋ

스페이버 불박이 된 패치는 꽤 커서 그냥 그대로 둬도 멋지고 다른 패치 부착하기도 좋습니다.

보통 패치패널은 그냥 두면 뭔가 어색한데 블랙보다 더 눈에 잘 띄는 불박의 느낌은 채워진 듯 마음에 듭니다.

우측에도 패치가 대칭되어 있으니 균형감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균형감 매우 중요하게 생각)

급하게 입고 나오느라 패치는 없지만 그대로의 폼도 괜찮습니다.

특히 패치 안쪽으로 각각 지퍼포켓이 있어 작은 기어들 수납도 좋구요.

눈이 막바지라 슬슬 비가 되어 가고 있었는데 이렇게 뛰어난 발수력을 보여주네요.

송글송글 물방울이 잘 맺혀 가는 느낌이라 든든합니;다.

립스탑 구조의 직조방식 패턴 덕분에 일반적인 아웃도어 자켓과는 스타일부터가 다르고

소재의 견고함이나 내구성도 다를 것 같습니다.

특히 좌우 지퍼는 큼직하고 약간 위쪽으로 열리는 구조라 깊어서 주머니에 손 넣기 적당하면서도

여러가지 소품들을 아주 풍성하게 담아 다니기 좋습니다.

제가 청바지를 즐겨 입는데 청바지 주머니 불룩하다는 와이프 잔소리 듣다가 

스페이버 아크틱 자켓으로 몰아서 넣어 보관하니 다 어디다 뒀냐고 묻더군요ㅋ

전체적인 핏도 마음에 듭니다.

그냥 구스다운 자켓은 왠지 이상하게 배가 부른 느낌이... (물론 제 배도 부른것도 있지만)

하지만 스페이버 아크틱 자켓은 체형도 적당히 잘 피팅해서 일자로 맞춰서 덩치큰 아자씨 정도로 만들어줍니다.

배불뚝이 아닌게 어닌가 싶구요! 이게 또 이 자켓의 매력이죠.

끝단은 조일 수 있지만 그냥 둬도 편하고 바람도 잘 잡아줍니다.

무엇보다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바로 이 목부분이죠!

마치 이너를 하나 더 입은 듯 포근한 느낌이 들고 소노라 인슐레이터(?)랑 함께 결합되어 너무 따뜻한 감촉을 줘서 영하 7-8도 이하에서 입어도 추위를 별로 안타게 됩니다.

잘 아시다시피 목이 추우면 몸 전체가 추운데 입을때부터 따뜻함이 느껴지니 확실히 추위를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식당에서 벗어서 의자에 걸어둬도 폼이 그대로 사는 모습 짱입니다.

일단 블랙과는 다른 색감에 과연 이게 또 잘 어울릴까? 늘 블랙만 입는데 잘 입게 될까 싶었는데

RG 컬러 그 자체의 매력이 또 있네요.

특히 RG 컬러 답게 너무 그린컬러에 가깝지 않고 자연스러운 색감이라

청바지는 물론 어떤 옷과 코디해도 잘 어울리는데다가 기능적으로도 훌륭하고 따뜻하니 

겨울을 버틸 수 있는 무기 하나가 더 생긴 것 같습니다ㅎ

하나 더 사면서 안입으면 어쩌나 고민을 했는데

결론적으로 잘 샀다는 생각이 들고 즐겨 입게 될 것 같네요.

저는 평생 안에 가볍게만 입고 패딩만 입고 다녔는데 이번에 스페이버에서 새로운 의류가 나왔다고 해서 구매해봤습니다 전에는 레벨 7이라는 자켓이 뭔지도 몰랐는데 이번 스페이버 의류로 알게되어서 좋았습니다 

일단 저의 스펙은 키: 170 몸무게: 70 이정도의 스펙입니다

안에는 반팔 하나랑 살짝 두툼한 후리스를 착용후 스페이버 자켓을 입었는데 팔이 낑기거나 팔을 360도 돌렸을때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스페이버 자켓의 내부 입니다 내부 주머니는 양쪽으로 큰 주머니 두개 좌측 (사진상 오른쪽) 에 가슴정도 위치에 주머니가 하나 있어서 총 3개의 주머니가 위치하고있습니다

안에는 아이폰 SE3세대를 넣어봤습니다 살짝 낑기지만 그래도 잘 들어갑니다

손목(?) 팔목 부분에는 벨크로 대신 시보리로 들어가있습니다

완전 꽉끼는 느낌은 아니고 약간 헐렁한 느낌입니다 시계를 착용후 스페이버 자켓을 입어보면 지샥 5600 시리즈 같이 작은 사이즈의 시계들은 저 시보리 안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고 사진처럼 큰 시계의 경우 시보리의 살짝 걸리는 느낌이 약간 있습니다

그리고 저 스페이버 로고 아래에있는 QR 코드를 입력하면 스페이버 레벨7 자켓 사이트로 들어갈수있게 되어있습니다 

내부의 큰주머니에는 작은 사이즈의 물티슈가 3개정도 들어갈 사이즈입니다 (주머니의 들어가있는 폰은 아이폰 se3입니다

지퍼는 YKK 지퍼입니다 제가 가죽공예를 하고있는데 가죽 공예에서도 YKK 지퍼는 너무 좋더라구요

스페이버 자켓의 외부 주머니는 양쪽 2개씩 총 4개의 주머니가 있으며 스페이버 로고 패치 부분에 있는 주머니에는 가로로 갤럭시 S10+의 핸드폰이 들어갈 정도입니다 (세로로는 안들어 가지만 가로로는 들어갑니다) S10+ 정도의 스마트폰을 넣고도 내부 공간이 살짝 여유가 있습니다

여긴 스페이버 자켓의 외부 메인 포켓인데 여기가 좋은점이! 주머니안에 구역이 하나 더 나눠져서 물건들을 분리해서 넣기가 좋더라구요

여기는 스페이버 자켓의 뒤에 있는 모자부분입니다 아직 꺼내본적은 없지만 지퍼를 열면 모자가 안쪽으로 말려져 있습니다

저는 제가 사진을 혼자 찍어서 앞면만 있는점 구매하실때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상 후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여긴 스페이버 자켓의 외부 메인 포켓인데 여기가 좋은점이! 주머니안에 구역이 하나 더 나눠져서 물건들을 분리해서 넣기가 좋더라구요

저는 제가 사진을 혼자 찍어서 앞면만 있는점 구매하실때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상 후기였습니다

*참고로 이 상품평은 모바일로 작성하여 PC에서는 순서나 사진이 잘 들어갔나 그 부분은 저도 잘모르겠습니다 ㅠㅠ 저는 항상 모바일로만 넷피엑스를 이용해서요

* 2023년 11월 24일 오늘 영하로 내려가서 외출시에 착용하고 나갔다 왔는데 확실히 안에 여러개를 레이러를 해서 입으니 안춥네요 ㅎㅎ 참고로 저는 남자런닝을 안에 입고 기모 맨투맨을 입은후 바람막이를 입고 그 위에 스페이버 레벨7 자켓을 착용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제가 모자를 잘 안써서 얼굴이 차가운거 말고는 아직까지는 좋습니다

이번 가을 추위를 느끼면서 올해 겨울 쉽지 않겠다는 생각했 습니다.  그래서 레벨7 전술 자켓을 구매하려고 눈독 들이고 있었고

대부분 고가라 눈팅만하고 패스하던 찰나 넷피엑스에서 신상품이 나왔다길래 개봉영화 보겠다는 시청자 마냥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사용해 보면서 느낀 장점은

1. Glacier insulate 충전재로 보온력이 뛰어나단점

2. 어느 정도 방수가 되코 테프론 원단으로 오염에 강 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사이즈는 개인 사이즈보다 한 사이즈 크게 나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내부에 내복, 플리스 자켓등 겨울에 덧옷을 입을 걸 감안해서 사이즈를 크게 만들었음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큰사이즈에 부담 있으신 분들 있으시겠지만, 아웃도어 방향으로 나가시는 분들은 오히려 큰사이즈가 맞습니다.

지퍼는 YKK 정품답게 튼튼하고 빈틈없이 잠겨져 좋았습니다. 특히 손잡이 내구성과 수축 튜브로 마감하여 내구성을 보강하고 당기기  편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내부 또한 보온성 제질로 되어있어 추운 겨울 얼린 손을 녹이는대 제격이고 저기에 핫팩하나 까면 정말 손이 녹아내리는 느낌을 받을 거 같습니다.

양팔에는 포켓 주머니와 고풍스로운 스페이버 마크가 표시된 벨크로가 있어 휴대성과 멋을 한것 챙긴 느낌을 보여주었습니다.

안감은 충전재 덕분에 부드럽고 푹신한 느낌이 강하고 사용자 친화적으로 만들도록 노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보자면

핸드 커버가 있어 빈 틈없이 찬 공기를 막아주고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소매의 빈간격을 줄여주는 장점을 보였습니다. 추운 날씨에 노출된 손을 보호하고 동상을 예방하는데 탁월할 거 같습니다.

왼쪽 가슴 안쪽 주머니 간단한 툴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가 있고 생각보다 수납력도 넉넉한 편에 속합니다.

아랫부분에는 망사 형태의 주머니가 양옆에, 필요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목 안쪽은 플리스로 되어있어 보온성과 착용감에 신경을 쓴 흔적이 볼 수 있었고 착용 간 목 부분이 상당히 부드럽고 편했습니다.

지퍼를 열면 이렇게 보온용 모자가 나옵니다 다를 타사와 다른점은 말릴때 정말 이쁘게 말려서 정리되어 카라가 불편하게 되지 않고 벨런스있게 말린다는 점은 정말 훌륭한거 같습니다.

머리 뒤와 양옆에는 사이즈 조절 끈이 있어 얼굴에 맞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실제 착용 해본 사진입니다.

직접 실험해 본 방수 테스트입니다. 성능 하나는 확실하네요

이번에 개선해 나온 아크틱은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확실히 느껴지는 제품이었습니다.

스페이버에서 레벨7 자켓을 만들었다길래 구매했습니다.

저는 171/74이고 우락부락 헬창까진 아니지만 운동을 한 체형입니다.

보통 반팔은 100-105 입고 있고 허리는 30-31인치입니다.

기존에 헬리콘텍스 레벨7을 S사이즈로 입고 있었는데요 

스페이버 레벨7 L사이즈랑 실측사이즈가 거의 동일했습니다. (넷피엑스 기준)

스페이버 M사이즈가 100 정도라고 하길래 안에 뭐 더 입을 거 고려해서 

L사이즈로 골랐습니다

받아서 반팔 위에 입어보니까 몸통 품은 크지 않고 딱 좋아요

기장감의 경우는 앞기장 괜찮은데 뒷기장만 조금 더 기네요 ㅎㅎ

근데 양옆에 쪼이는 거 있어서 쪼이니까 궁디 기장도 괜찮아요 

대신 팔이 조금 아쉬워요. 보통 택티컬 의류들 벨크로로 끝단 조이는 형식이 많은데요.

스페이버도 어반소프트쉘이나 툰드라후디 이런 거 소매끝 모두 벨크로인데 

레벨7은 시보리입니다. 근데 이게 꽉 쪼이는 시보리가 아니라서 저같이 키 작은 사람에게는

팔 기장이 조금 곤란해요

이거 말고는 진짜 최고입니다. 선물용으로 하나 더 구매하려구요

 

작년에 스페이버 아크틱 레벨7 자켓을 구매해서 잘 입고 있었는데 이번에 Gen.2가 새롭게 딱 나왔네요.

원래 같은 제품은 두번 구매할 일이 없는데 몇가지 제가 딱 아쉬웠던 포인트를 개선한 것 같아 

얼리버드 겸사겸사 해서 구매를 해봤습니다.

처음 느꼈을때 전체적인 볼륨감이나 방한성은 비슷한 느낌입니다.

사진상으로 비교하면 왼쪽이 이번에 새롭게 구매한 CWL 7 (Gen.2)이고 오른쪽이 기존 아크틱 레벨7입니다.

편의상 정리하면~~~

왼쪽 : 스페이버 아크틱 CWL 7 자켓 (Gen.2) ---------------- 오른쪽 : 스페이버 아크틱 레벨7 자켓 (Gen.1)

아무래도 새 제품이다 보니 색감도 좀 더 짙고 깔끔하긴 하네요.

좀 더 가까이 보면 소재 자체의 패턴은 비슷합니다.

립스탑보다는 좀 더 촘촘한 느낌이 들고 미세하게 격자 패턴으로 되어 있어서 (미니 그리드 텍스쳐로 명명된)

밋밋한 점퍼나 자켓류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느낌이 마음에 듭니다.

요즘에는 손목 부분의 처리를 단순하게 하는 경향이 있다고는 하더군요.

그런데 전 바람 들어오는 게 너무나 싫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손목 커프스가 제대로 된 제품이 좋더군요.

기존의 주름진 엘라스틱 밴드 같은 디자인과는 확실한 디테일 차이기도 합니다.

이 부분이 제가 구매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부분입니다.

특히 이번에 Gen.2에서는 신축성이 있는 핸드 커버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착용시 손을 전체적으로 잘 감싸주는 것이 장갑을 안끼고 가볍게 다니기 좋아 보입니다.

아직은 날씨가 따뜻한 편이지만 영하 10도 넘나들면 이런 작은 부분이 큰 도움이 되더군요.

손 전체적으로 덮은 다음 커프스로 딱 묶어주니 아주 든든합니다.

특히 PVC 형태의 단단한 구조의 벨크로가 아니라 내구성이나 편리성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적인 변화도 눈에 띄더군요.

특히 왼팔 부분의 로고가 기존에 불박 같은 느낌에서 박음질 형태의 심볼 타입으로 바뀐게 보입니다.

특히 소재 역시 부드러운 원단으로 바뀌어 팔이 뭔가 뻣뻣한 느낌도 많이 줄었구요.

작지만 은근 편리한 변화입니다. 요것도 만족!

지퍼 플러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아크***나 고급 브랜드 자켓에서 흔히 보는 수축튜브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기존 스페이버 로고의 미끄러짐 적은 플러도 잘 사용을 했지만 유광 코팅의 YKK 지퍼에 수축튜브 마감된 얇은 지퍼플러는 좀 더 세련된 신형의 느낌도 주네요.

기본적인 지퍼의 구조나 형태는 비슷합니다.

안쪽의 디자인 자체는 비슷했습니다.

그런데 촉감은 확실히 기존보다 부드러우면서도 매끈한 느낌이 듭니다.

기존 제품에 비하면 실크에 가깝다고나 할까요?

덕분에 착용할때의 촉감이나 착용 후의 느낌이 꽤 편안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손으로 문질렀을때의 느낌자체도 훨씬 부드럽습니다.

내부 라벨의 디자인은 비슷한 모습입니다.

다만 문구나 네이밍이 일부 변화가 있고 그 외의 큰 변화는 없습니다.

그래도 요런 디테일 덕분에 제품이 한결 고급져 보입니다.

아!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두번째 포인트는 바로 요 목부분!

일단 네모난 무난하디 무난한 패턴 대신 육각형의 패턴이 꽤 안정적이면서도 부드러워서 좋습니다.

목 부분이 묵직한 자켓의 특성상 움직임에 따라 걸림이 많고 추운 경우 이 부분으로 인해 더 춥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는데 아크틱 제품들은 이렇게 플리스 원단이라 착용하자마자 따뜻함이 바로 느껴집니다.

그런 장점을 디자인 개선을 더해서 업그레이드 되었으니 더 마음에 듭니다.

디자인의 변화 뿐 아니라 두께의 변화도 특히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제가 목이 좀 두껍다 보니 모자를 다 수납하고 내피를 입은 다음 잠그려고 하면 잘 안잠기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CWL-7은 전체적인 소재의 따뜻함은 유지하면서도 두께감을 꽤 줄여서 여유가 나름 있습니다.

덕분에 목을 잠그고 착용하기에도 한결 수월하네요.

모자의 디자인 자체는 비슷합니다. 크기도 얼추 비슷하고 기능적으로도 비슷합니다.

다만 기존 Gen.1에 비해 모자 소재의 두께감이 살짝 얇아졌는데 이런 변화 덕분에 수납 후 목부분의 볼륨감이 줄어들게 된 것 같습니다.

사실 아주 춥거나 비가 오지 않으면 잘 안꺼내는 모자인데다가 착탈이 안되는 구조라 비상(?)시 쓰다보니 요런 일상 착용의 편안함이 개인적으로는 더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소소하지만 새로운 라벨도 눈에 띄네요.

내부에 사용된 충전재의 네이밍인가봅니다.

사실 기존에 이미 동일 라인업의 자켓이 있는 상태라 망설였는데 결론적으로는 좋은 구입이 된 것 같습니다.

일단, 착용했을때 착용감이 한결 편안한 느낌

그리고 손목 부분의 보호나 잡아줌이 더 완벽한 느낌

특히 목부분이 슬림해져서 제 목도 잘 감싸주는 느낌 ㅋㅋㅋ

대략 이 세가지 장점만 봐도 이번 Gen.2의 변화는 개인적으로 꽤 흡족합니다.

당장 추워지는 내일부터 냉큼 입고 본전을 뽑아야겠습니다ㅋ

스페이버 소프트쉘만 구매하다

아크틱레벨 나왔다는 소식에 바로 구매했는데 딱 맞고

좋네요. 핏은 적당하고 작지도않고 크지도 않네요

특히 옷이 무거울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가볍고 활동하기에도 불편함이 없고 등산할때 입기에도 좋아요!

그리고 목카라안에 모자가 있는데 모자두께감이 있어 등산간에 바람불때 착용하면 좋겠네요

스페이버 소프트쉘 나올때마다 모든종류 구매했는데 진짜 다른브랜드 소프트쉘보다 가성비 제일좋아요

특히 가격도 착하고 세일도 많이해 아주 저렴해서 사용할수있다는거..(넷피엑스에서만 이런혜택 받을수있슴)

그리고 단점이라고 말하기는 그런데 모자가 두꺼워 카라두께가 두꺼워 좀 불편함

희망사항이지만 모자 없는버젼이 있었으면 좋겠고 색깔도 다양하게 나왔으면 좋겠슴.. 멀티캠 디자인색상 또는 네이비색상, 올리브드랍 색깔이라든지....그리고 세탁방법좀 공지해줬으면 좋겠네요! 세탁방법이 잘 안나와 있네요

키:182

몸무게:89KG

사이즈:L

스페이버 제품을 여러본 구매해봤는데 실제로 여러 해 잘 쓰고 있네요.

스페이버 툰드라 후디 플리스도 구매하여 몇년 입다가 새로운 거 없나 살펴보다가

신상으로 나온 아크틱 레벨 7 자켓을 보고 말았네요.ㅎㅎ

가격이 다소 있지만 스페이버 제품 구매시 후회는 없었기에 질러 봅니다.

받아보니 꽤나 빵빵합니다.

레인저 그린 색상하고 살짝 고민했지만 

무난히 입을 수 있는 블랙을 구매하였습니다.

패키징을 열어보니 스페이버 택도 잘 붙어있고 제가 구매한 S사이즈가 맞네용ㅎㅎ

가볍고 복원력이 뛰어난 SORONA AURA재질 이라고 하여 구매해보았는데

택에도 기재되어 있네요. 

롱패딩은 있지만 운전시 입고 벗는게 다소 불편함이 있기에

어느정도 보온성을 유지하며 가벼운 재질을 원했는데 

빵빵하면서도 가벼운 느낌이랄까요?

지퍼에도 스페이버 정품 로고가 각인되어있네요.

너무 택티컬 스러우면 일상생활에 입기에 다소 무리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스페이버 아크틱 자켓은 일상복으로도 무난합니다.

넥라인은 플리스 재질이라 목에 닿는 느낌이 꽤나 보드랍습니다.

디테일한 부분도 맘에 드네요.

자켓 목부분에는 모자를 접어서 넣었다가 꺼냈다가 할 수 있는 지퍼가 있어서

아주 용이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모자가 있는 걸 좋아해서 바로 꺼냈습니다.ㅎㅎ

전면부 왼쪽 부분에는 스페이버 로고의 벨크로가 부착되어 있고 

우측 팔부분에는 스페이버 로고는 없지만 마찬가지로 벨크로가 부착되어 있어서

맘에 드는 패치로 붙였다가 뺐다가 꾸미기에도 그만이네요.ㅎㅎ

모자를 빼니 더욱 맘에 듭니다.

전반적으로 목에 닿는 플리스 부분도 포근하구요.

후디 챙 부분은 조금 나와있어서 모자를 썼을 시 깊이 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내부에 메쉬재질로 된 포켓도 있어서 소지품을 다용도로 보관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일단 포켓은 많으면 좋기에...ㅎㅎ

내부에 아이디 텍도 있어서 이름을 적어놔도 되용 ㅎㅎ

참 여러가지로 꼼꼼합니다.

이름을 쓸 일은 없을 것 같지만 이름을 적어놔도 재밌을 것 같아요 ㅎㅎ

포켓 부자네용.

체스트 포켓도 있어서 휴대폰이나 담배를 넣기에도 좋아보입니다.

팔부분 벨크로에도 양팔쪽 다 작은 포켓이 있어서 이것저것 넣기에도 그만입니다.

벨크로 부분이 꽤나 넓직해서 여러가지 패치로 꾸밀 수 있는데

저는 너무 덕지덕지 붙은건 안좋아하는지라...

요렇게 5.11 패치를 붙여 보았습니다.ㅎㅎ

다소 밋밋하고 재미없을 수 있는 자켓에 작은 포인트 하나가 되었습니다,.ㅎㅎ

오른쪽 팔부분도 벨크로가 넓직해서 이것저것 꾸미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착용해 보았습니다.ㅎㅎ

남편이 레인저 그린 색상으로 사달라고 하는데

제것부터 블랙으로 구매했는데

레인저도 탐납니다.ㅠㅠ

가볍게 입기에 좋고 실제로 입어보니 야외 활동시에도 따뜻합니다.

오늘 영하 8도 였는데 아주 든든하게 따뜻이 잘 입었답니다.ㅎㅎ

뒷부분은 엉덩이를 살짝 가려주는 기장이라

보온성이 더욱 좋습니다.

작지도 크지도 않고 자켓안에 후드티나 맨투맨 입어도 끼지 않는 정도여서 딱 좋습니다.

만족스런 구매해서 넘 좋네용!

스페이버에서 레벨7 자켓이 발매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제가 신장 175cm, 체중 73kg인데, 'L' 사이즈가 맞습니다. 라지 사이즈가 약 103정도 되는 것 같아 한겨울 레벨7 안에 경량점퍼 하나 입으려면 라지가 맞는 것 같아요.  

기존 헬리콘텍스 레벨7 윈터 자켓을 애용하고 있었는데  스페이버 레벨7과 비교해 보면,

우선 헬리콘텍스와 비교해서 95% 동일합니다. 스타일, 재질이 같아요. 다만 스페이버가 헬리콘텍스보다 내부 충전재가 더 많이 들어간 것 같아요. 헬리콘텍스보다 좀 더 빵빵한 감이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스페이버 손목이 시보리로 되어 있어 손목에 딱 맞게 잠기지 않아 이 부분은 벨크로로 되어 있는 헬리콘텍스가 나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점퍼 양쪽 주머니가 헬리콘텍스는 지퍼 2개, 스페이버는 1개로 되어 있고, 점포 안쪽 주머니에 휴대폰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헬리콘텍스가 스페이버보다 큽니다.

그 이외 다른 점은 없는 것 같아요. 헬리콘텍스 레벨7은 나날이 가격이 오르고 있는데 두 제품이 큰 차이가 없는 점으로 보면 스페이버 레벨7이 가성비가 더욱 뛰어나다고 판단됩니다.

저는 헬리콘텍스가 블랙이어서 OD로 구매했는데 색상 세련되게 잘 나왔습니다.

레벨7 경험해 보고 싶은 신 분들은 구매하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사전 예약을 통해 레인저 그린을 구매하고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검정색까지 구매했습니다.

레인저 그린과 검은색 비교 먼저

1) 레인저 그린

2) 검정색

개인적으로 색상은 레인저 그린이 더 멋집니다. 검은색은 어떤 옷을 입든 아주 무난할 듯 하네요

[측면 샷]

레인저 그린을 입을 때는 반팔만 입고 찍었고 검은색을 입을 때는 안에 워든 엘리게이터 플리스 자켓을 입어 봤는데,

L사이즈 입에도 불구하고 쫑기거나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입을 때도 쓸림 없이 쏙쏙 잘들어 갔구요

펼친 모습입니다

제품을 딱 받아보고 먼저 느낀 점이 생각보다 두껍지 않은데? 싶었는데 막상 입어보면

따뜻함이 느껴지고 목 부분도 부드럽고 따뜻한 게 아주 좋네요

조금 불펴한 점이라면 뒤에 후드를 감아 지퍼를 닫은 상태에서는 약간 뒷목이 불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후드를 펼치고 한번 찍어 봤습니다.

후드를 펼치니까 뒷 목의 답답함이 바로 사라지더라구요 후드는 말아야 하기 때문에 얇지만

바람 부는 날에는 충분히 막아줄거라 생각됩니다.

오늘부터 날씨가 좀 추워 진다는데 저녁에 입고 나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