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은 후기이긴 하지만 그간 사용해보니 확실히 돈값을 합니다. 사용방법도 직관적이라서 쉬워요. 손목에 걸 수 있는 고리가 있다면 더 좋았겠지만 어차피 무게가 꽤 나가서 손으로 직접 캐리하는 게 최선입니다. 너무 택티컬한 형태가 아니라서 부담이 덜 합니다. 직진성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없기에 충분히 만족합니다.

정말 뜬금없이 한참만에 사용기 올립니다.

배터리가 용량이커서 그런지 야외사용시 큰 제약은 없었구요

다만 최고 밝기에서는 배터리 소모가 심한것과 화상에 조심하셔야합니다

화상? 설마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사진도 올려드립니다 ㅎㅎ

시커3 나왔지만 이제품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합니다.

어쩌다 아주 어쩌다 한번 시간을 내 큰맘 먹고 취미생활을 즐기러 떠나는 사람 중 1인 입니다.

저의 여러가지 취미 중...하나인 해루질을 즐기곤 하는데...

무엇보다 어두운 밤에 바닷가를 나가서 즐기는 취미라 여러가지 후레쉬를 구매하게 됩니다.

넷피엑스에 오라이트도 입점되어 있고 여러가지 좋은 상품이 많아서 서치하던 중

오라이트 시커2 프로가 제 맘을 사로잡았습니다.

지금은 품절인 시커2프로 고민고민하며 살까말까하다 구매했는데 많은 분들도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나 봅니다. ㅎㅎㅎ 구매하길 잘했네요. 일단 넷피엑스의 강점 중 하나 배송이 빠르다는 건데요.

저같이 성질급해서 빨리 사용하고 싶은 사람은 넷피엑스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ㅎㅎㅎ

꼼꼼하게 패키징되어서 잘 도착했습니다. 굉장히 하드한 박스에 넣어져있는데

그 박스 위로도 에어캡을 잔뜩 감아서 보내주셨습니다.ㅎㅎ

열어보니 두근두근합니다.

앞뒤 옆면 다 살펴봅니다.

갖고 싶었던 것을 가졌을 때 하나하나 꼼꼼히 보는 것 또한 큰 즐거움이지요.

저를 가장 끌리게 만들었던 것은 3200 루멘의 강력한 밝기 때문입니다.

야간 해루질에는 밝은게 최고라...

아주 컴팩트한 사이즈이지요?

총길이 128mm로 손에 쏙 들어오는게 장점입니다.

무게감도 크게 무겁지 않아 좋습니다.

정확한 무게는 198g 이네요.

손바닥 그립 부분에 실리콘이 적용되어 있어서 미끄러짐 방지에도 용이합니다.

그래서 그립감이 더 좋지 않나 싶습니다.

알루미늄 합금 바디라 그냥 한 눈에도 고급스럽습니다.

더군다나 작지만 밝은 이 녀석은 방수기능까지 있습니다.ㅎㅎㅎㅎ

전용 홀스터에 넣어봅니다. 

비교샷으로 타이레놀과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타이레놀보다 살짝 더 큰 크기입니다.

고리가 있어서 카라비너와 연결해서 가방에 체결하거나

바지 벨트에도 장착하여 써도 좋을 것 같네요.

팡

마이크로피버 클리닝 청소포도 들어있네요.ㅎㅎㅎ

구성이 아주 찰지죠??ㅎㅎㅎ

구성품이 꽤나 많고 화려하네요.ㅎㅎ

본체, 21700 5000mah배터리, MCC1AL 충전케이블,L도크

홀스터,양면테이프,청소포,사용설명서 ㅎㅎㅎㅎ

잔뜩 들어있어요.ㅎㅎ

함께 들어있는 오라이트 21700 배터리는 커스텀으로 제작된 배터리라

일반 충전기로 충전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꼭 플래쉬라이트에 장착하여 충전해야만 합니다.

오라이트 제품을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는 최장기간 품질보증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것입니다.

본체에 한해 최대 5년 까지 무상 수리를 해준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거든요.

오라이트 제품은 여러개 구매하여 봤는데 후회는 없더라고요.

기존 구매했던 프레이 플래쉬 라이트랑 시커2프로랑 비교해 보았을 때는

프레이가 정말 밝다고 느꼈는데 시커2 프로는 정말 밝습니다.

하이로 놓으면 눈 실명할것 같이 밝아요;;

불꺼진 방안에서 혼자 놀아봅니다.ㅎㅎ

밝기 모드는 총 6가지이며 사진에 담는데는 한계가 있네요.

정말 밝은데 설명할 방븝이 없네..

미디움1로 설정하였을 때 모습인데 이정도도 꽤나 밝습니다.

하이로 켰다가 깜놀하고 말았어요.

너무너무 밝아서...ㅎㅎㅎㅎㅎㅎㅎ

신기해서 한참 여러가지 모드로 놀았네요..ㅎㅎ

미디움2 모드로 쉴새없이 깜빡깜빡거립니다.

산행시 조난당했을 때 해루질시 밀물에 혹시 구조가 필요할 때 유용하게 쓰일것 같습니다.

정말 짱이에요.....

넷피엑스는 정말 다양한 제품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한데

사이트를 한참을 보고 있노라면 다 가지고 싶은게 많네요.

다음엔 어떤 걸 리뷰하게 될까 기대됩니다.ㅎㅎㅎㅎ

번창하십시요!

 

앞서 워낙 자세한 리뷰가 있어 전 생략하고 그냥 디테일샷? 몇장올립니다 ㅎㅎ

78,000 cd 광량과 2,000루멘의 밝기를 560 m  뿜어내며 방어용 둔기까지 갖춘 막강한 Warrior X (TAN)을 가지고 있다. 2019년 7월 넷피엑스에서 구매하여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다. 특히 야간 이동을 즐겨 하는 나로서는 더없이 훌륭한 장비이다. 다만 아쉬운 게 있다면 사용 환경에 적합 여부일 것이다. 들판이나 호수, 바다, 강과 같이 장해물이 없는 지역에서의 원거리 조사는 매우 탁월했다. 밀림과 같이 장애물이 많은 지역에 적합한 랜턴을 찾던 중 Seeker 2 Pro (Black) 이 눈에 띄었다. 강력한 밝기와 적당한 거리 넓은 서치 영역까지 정글용으로 매우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려 구매하게 되었다.

  

제품을 보다보니 Seeker 2 와 Seeker 2 Pro 두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Pro 글자가 뭔가 더 있어 보였다. 프로의 모델이 높은 광량과 더 먼 거리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배터리 효율이 떨어지는 현상도 보인다. 그러나 TURBO 상태 2분+150분은 효율이 떨어진다고 볼 수 없다. 2시간 이상의 런타임이 가능하다면 합격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치 변화의 원인이 무엇일까? 바로 LED의 차이인 것이다. Seeker 2 Pro는 Cree XP-L을 사용함으로써 강력해졌음을 알 수 있다. Warrior X (TAN) 모델 리뷰에 랜턴 고르는 방법을 설명하였듯이 "신제품을 선택하라!"라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인 것이다.  이러한 기술력의 차이로 용도의 편화도 알 수 있다. 일상 랜턴에서 전문형으로 변경된 것을 알 수 있다.(Olight 사의 모델분류)

  

질문 1)    250m 거리면 헌터 용도 가능하지않나?

제조사에서 제시하는 거리는 최대 거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유효 거리는 절반으로 생각하면 무리가 없다. 헌터용 랜턴은 최대 거리가 500m(유효 거리 250m)이상 이어야한다.

 

질문 2)    아웃도어와 캠핑의 적용 기준은무엇인가?

전술용과 사냥용은 상황 전개시에 만 사용하기 때문에 런타임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다. 그러나 아웃도어나 캠핑은 지속적인 작동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런타임에 비중을 둔 것으로 판단한다. 300루멘에서 13시간과 9시간 30분은 엄청난 차이이기때문이다.

일반 반사경은 위에 이미지처럼 사선으로 빛이 빠져나간다. TIR 광학 렌즈는 LED 위에 돔형의 렌즈를 덮어  빛을 굴절시켜 직선으로 바꿔 줌으로서 광원이 더 선명하고 더 멀리 빛을 보낼 수 있는 기술이다. 소형 랜턴은 1개의 반사경(1,000루멘)이 사용되고 Seeker 2 Pro 와 같은 크기의 랜턴은 3개(3,200루멘)의 반사경이 이보다 더큰 모델은 9개(9,600루멘)의 반사경이 사용된다. 2021년 02월 현재 오라이트사에서는 TIR 광학 렌즈가 적용된 최대 사이즈는 Seeker 2 Pro 모델이 유일하다.

 

질문 1)    일반 반사경을 사용하는 랜턴도 높은 거리와 광량을 내는 이유는무엇인가?

그것은 반사경의 크기와 깊이에 있다. 반사경이 크고 깊을수록 멀리 나간다. TIR 광학 렌즈 기술이 접목된다면 반사경이 작고 깊지 않아도 고출력을 낼 수 있다. 소형화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최초 모델인  SR50 Seeker (L) 128 X (D) 42 mm 가 Seeker 2 Pro (L) 128 X (D) 35 mm 보다 더 크다는 것을 알 수있다.

개봉하면 끝이 아닌 또 다른 선물이 기대 되는 포장 상태였다. 선물이 자꾸 나온다. 마케팅이 이런것이구나 라고 다시 한번 느끼게 하였다.

각지고 손에 감기는 파우치가 매우 좋았다. 16개국 언어로 표기되어 있는 설명서에 한국어가 없는 게 아쉽다. G20 국가 맞는지? 의심스럽다.

 

클리너, 마그네틱 USB 케이블(1A), L-dock, 등등... 구성품이 많다.

 

버튼형 버클구조로 되어있다. 보강이 필요해 보인다. 허리벨트 착용이 가능하고 몰리 결합도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상단에 D 링이 부착되어있다.

 

오른쪽에 Olight 브랜드마크가 있고 안감은 스크래치 방지를 위한 원단으로 되어있다.

 

몸체는 AL 6061-T6 알루미늄으로 항공기 동체 프레임, 프로펠러, 착륙 기어 기둥, 로켓 등에 사용되는 것으로 훌륭한 강도를 지니고 있으며 바닷물에 대한 내식성이 우수한 합금으로 되어있다. 작동 스위치는 사이드 방식으로 되어 있어 엄지로만 작동하여야만 한다. 후면 버튼 사용자는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후면은 자성이 있으며 랜 야드를 삽입할 수 있다. IPX8 등급의 방수기능에 대하여는 굿이 말하지 않겠다.

 

 

측면은 손가락홈이 있고 실리콘으로 코팅 되어있어 미끄러짐 없는 그립감이 좋았다.

 

TIR 광학렌즈 3개가 모여 있는 모습이다. 자세히 보면 각각 LED 위에 볼록한 돔형으로 덮여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후면에 마그네틱 충전 단자의 모습이다.

 

후면마개를 열면 3.7V, 21700, 5,000mAh 리튬 이온 배터리가 포함되어있다. 추가 구매 안 해도 된다. O 링 하나가 결속되어 있고 구리스가 잘 발라져 있다. 여분의 O 링은 없다. 방수 기능 보존을 위해 배터리 교체보다는 충전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위치좌우 4개의 불빛이 있다. 오른쪽은 배터리 잔량(1~4단계)을 확인할 수 있고 왼쪽은 밝기 레벨(1~4단계)을 표시한다. 우측 사진은 충전 중 사용 여부를 확인하였다. 개인적으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이다. 나는 야간 산행 중 충분한 배터리를 보유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랜턴 배터리가 방전되어 어둠 속에서 수시간 고립된 적이 있었다. 이유는 충전 중 작동이 안 된다는 것이었다. 나는 밤새 충전이 될 때까지 어둠 속에서 움직일 수 없었다.

 

 

 

랜야드걸이에 스트링을 걸고 끝에 비너와 연결하여 장비 걸이와 핸드 걸이의 두 가지 형태로 리모델링을 하였다. 몸통은 가죽으로 감아주었다. 현장에서 사용해 본 결과 스위치 찾기가 어려웠다. 가죽 마감 끝단의 위치와 스위치 방향과 맞춰 사이드 스위치를 쉽게 찾기 위함과 굴러 떨어짐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위 사진처럼 파우치 결합도 용이하고 분실을 방지하며 필요시 방어 수단으로도 가능하게 하였다.

 

파우치는 수컷버클과 연결된 웨빙을 절단하고 고무줄로 교체하여 탄성을 주었다. 버튼형 클립에 맞게 탈착이 매우 부드럽고 좋았다. 파우치 상단과 하단의 홀은 랜턴을 꺼내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현장에서 사용해본 결과 중거리 근거리에서 적당한 균형으로 내뿜는 강렬한 빛은 정말 좋았다. 그 뿐만 아니라 5 lumen 의 작은 빛은 안정적인 실내 등으로도 좋았으며 작동할 때마다 밝기 레벨과 배터리 레벨을 통해 상태 확인을 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 단점이라면 사이드 스위치 적응에 다소 불편했고 리모델링을 하지 않으면 잘 굴러 다니는 불편이 있다. 이런 것들은 소소한 문제라 딱히 단점이라 할 수 없다. 정말 훌륭한 랜턴이라고 말하고 싶다. 원거리는 Warrior X (TAN)와 중.근거리는 Seeker 2 Pro 를 현장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기쁘다.

 

[ 아래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사용 영상을 보실 수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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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좋은 제품으로 회원과 소통하는 넷피엑스의 깊은 마음에 응원을 보냅니다.

튼튼한 본품박스 :) 

처음에는 어떻게 열어야 하는지 잠시 헤맷던...

이렇게 옆으로 오픈하는 거였습니다~(자석식)

오픈하고 보니 뭔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기기들 오픈하는 것 같네요 ㅎㅎ

노란색 덮개를 다시 들어 올리면

충전케이블과 케이블 정리 클립이 들어있는 박스,

L도크와 도크를 벽에 고정시킬 수 있는 피스가 들어있는 박스,

그리고 홀스터가 보입니다. 홀스터 안에 라이트가 들어 있어요 ^^

간단하게 개봉만 해보았습니다~

앞에 리뷰 써주신 분께서 워낙 디테일하게 써주셔서 구매 할때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ㅎ

사진은 다른 분들이 많이 찍어주셨으니 생략하고, 제품을 받아보니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언박싱하는것도 두근두근 했고, 제품 받자마자 실내에서 잠깐 테스트 겸 켜봤는데 와우.. 밝아요^^

완충하고 4단계(하이모드) 켜보니... 와.. 3200 루멘이 이정도구나.. 놀랐습니다.

야밤에 실수로라도 눈뽕 당하면 실명 위기 올거같아요.

글로 봤을때는 문라이트 모드와 로우 모드가 살짝 구분이 안갔는데 막상 직접 조작해보니 구분이 되네요.. ㅎ

오프상태에서 살짝 눌러 키면 문라이트 모드.

문라이트 모드 상태에서 전원버튼 약 1초간 누르면 로우모드.

(전원 버튼에 단계표시에는 변화가 없는데 밝기에 변화가 생김)

이상태에서 계속 누르면 미디움1, 미디움2 모드로 넘어가고..(2단계, 3단계)

3200루멘의 하이모드는 오프상태에서 2연속 누름을 해야만 실행되네요. (4단계)

깜박이 모드는 오프상태에서 3연속 누름 하면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