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운이 좋게도 제 4회 얼리밀택커에 당첨되었습니다.

RUSH100 백팩은 처음 출시되었을때 부터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낮지 않은 가격덕분에 구매는 하지 않고 있었지만 이런 기회로 사용해볼수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현역인 만큼 현역의 특성을 살려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아직 외부활동은 못해봤습니다.)

일단 5.11택티컬 RUSH100 백팩과 특전사 군장의 크기를 비교해봤습니다.

일단 군장이 얼마나 용량이 큰지 다시한번 느꼈는데, 러쉬100 백팩도 용량이 굉장히 많이 들어갑니다.

하계작전품목 정도는 전혀 무리없이 패킹이 가능합니다. 동계는 완전군장 품목에서 몇가지는 제한되는 정도입니다.

두번째는 짊어졌을때 크기입니다. 

저는 183cm에 84kg나가는 덩치가 작지는 않은 편입니다.

완전히 모든 수납공간을 채우고 패킹을 했을경우 뒷통수높이까지 올라옵니다.

세번째는 제가 정말 숨은매력이라고 느꼈던 포인트입니다.

허리부분이 탈부착이 가능하고, 몰리시스템을 이용해서 워벨트로 사용 가능합니다.!

워벨트만 별도로 구매하면 싸게구해도 6~8만원인데, 종종 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첫번째 사진

배낭의 하단부, 침낭을 넣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군용 침낭은 충분히 들어가고 자리가 남습니다.

두번째사진

침낭공간 바로 위에 패치가 붙어있는 겉 수납공간입니다.

내부는 택티컬에서 주로 쓰이는 원단으로 스크래치가 발생하지 않고 수납하기 

편리하게 공간이 구분되어있습니다.

세번째사진

좌우측에 있는 사이드포켓은 별도로 탈부착이 가능하여 숄더백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워벨트 처럼 단독으로 사용할수 있는 보너스의 느낌입니다.

사이드포켓과 배낭 본체 사이에 손가락으로 벌린 곳은 깊은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대략 등산스틱 또는 우산 등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네번째사진

배낭 덮개부분입니다. 손가락으로 벌리고 있는 부분은 부드러운 원단으로

안경, 선글라스 등 기스를 방지해야하는 물품은 여기에 보관하면 되겠습니다.

첫째사진

배낭을 열면 등부분(손가락 보이는부분) 작은 구멍이 있는데 이곳으로 하이드레이션 시스템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군용 카멜백 등을 사용하여 앞에보이는 포켓에 수낭을 담고 호스를 

손가락 부분으로 꺼내 배낭 어깨끈 부분으로 연결시켜 편리하게 취수를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사진

일반 배낭에 이런 프레임이 들어가는 모습은 처음봐서 신기했습니다.

특전사 군장도 프레임이 있고, 이 전 모델 군장은 프레임이 잘 휘기도 했으나

러쉬 100백팩은 여러 소재들로 덧대어져 있어 변형이 거의 없을 것 같이 튼튼해 보였습니다.

모처럼 얼리밀택커 이벤트에 당첨된 만큼 야외 실 사용기 등을 리뷰로 남기고 싶었으나

아직은 코로나로 인해 조심스러운 만큼 이 시기가 좀 지나고 나면 언젠가 실사용후기도

남길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군을 응원해주시는 넷피엑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