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뭐 서바이벌 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사진촬영을 갈때 착용하기 위

해 그리고 수납공간이 넉넉한 옷을 찾다가 이 옷을 선택하게 되었습

니다.

뭐 부가적인 취미가 밀리터리 쪽이긴 하지만요 -_-;

아무튼 이번에 포토리뷰를 작성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것은 이 옷이

과연 추위에 충분히 견딜수 있을까 하는것입니다

우선 오늘 출근길에 테스트한 날씨 상황입니다.



제가 거주하는 지역인 경남 창원지역은 오늘 영상 1도

그러나 실제로 바람이 불고 하는것을 감안하면 체감온도는 영하 1~2

도 정도로 보는것이 맞을듯 합니다.



리콘후디에 맞는 내피를 따로 구입한것이 없으므로 상의에 착용한 복

장은 민소매 런닝 하나에 스웨터형 긴팔 목티셔츠 하나입니다.

참고 적으로 이 스웨터형 셔츠의 두깨가 약간 있는 편이니 참고바라

며 출퇴근길에 테스트 해 본 결과 첫째로 바람을 상당히 잘막는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생각보다 보온성이 좋아서 체온이 외부로 잘 안빠저 나가서

따뜻했다는 것이고요..

일단 이거 두가지로 겨울용으로는 손색이 없을듯 합니다.

방수 테스트는 차마 새옷인지라 제가 할수 없던 관계로 다음에 기회

가 있으면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옷 여기 저기에 주머니 류가 많아서 저처럼 MP3나 PDA 휴

대폰 등 여러 전자제품이나 카메라의 간단한 장비들을 챙겨다니는 입

장에서는 수납공간은 충분한 옷이라고 생각되며 모자도 간단하게 접

고 넣을수 있다는 점에서도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됨니다.



단 하나 단점은 일반적인 주머니...(아 이걸 뭐라고 해야할까요)

그...메인 주머니라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손을 찔러넣고 다니는 등의 주머니...($$;)

아무튼 그 주머니에도 내피가 되어있어 손을 넣었을때 차가운 느낌은

없으나 주머니가 각도가 거의 없는 관계로 몸을 잘못 움직이면 주머

니에 넣었던 물건을 떨어트릴수도 있을것으로 생각되며 이건 넷PX

측에서 추후 업체에 연락하셔서 차후의 신제품에는 어느정도 각도를

넣어서 출시하도록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등 부분이 무엇인가 좀 썰렁하기는 하였으나 뭐 전체적으로는

크게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제가 이번에 구입하면서 미군 IR 패치와 미101 공수사단 그리고 에어

본 패치를 같이 구입해서 달아놨더니 왠지 분위기가 영화 벤드 오브

브라더스 풍이 나는것이 2차대전 장비를 구입한것이 아닌가 착각이

들기는 하더군요...

일단 결론적으로 자켓에 대해서는 10점 만점에 9점입니다.

1점 감점 이유는 주머니 각도가 얕은 관계로 인한 불안감입니다.

그리고 참고적으로 자켓의 지퍼는 상하로 2개가 달려있는 관계로 완

전히 자켓을 열어서 다닐수는 없고 착용하실때도 셔츠 착용하듯 하셔

야 합니다.

일단 제가 분리를 한번 해볼까 하다가 그냥 나중에 정 불편하면 수선

집에서 자켓을 교체할까 하고 고처 먹었습니다.

아무튼 이것으로 저의 짤막한 후기는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