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넷피엑스입니다.

넷피엑스는 다양한 활동과 행사를 통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파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는 개인과 단체를 후원하는 일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오랜 기간 지속하는 프로젝트가 바로 독립군 프로젝트입니다.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8년을 전개하고 있는 독립군 프로젝트는

많은 회원님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그 활동을 잠시 쉬게 되었지만

매년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런칭하였으며,

올해에는 다양한 기부처에 누적된 수익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새로운 기부 행사로 안중근 의사 숭모회 기념관을 다녀왔습니다.

넷피엑스 독립군 프로젝트의 시작이자 첫번째 기부처인만큼 꾸준히 기부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그 의미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저희 역시 무척 기쁜 마음이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깡미님이 함께 기부 행사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넷피엑스의 기부 활동을 응원하시는 의미와 함께 다양한 분들에게 독립군 프로젝트를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안중근 의사 숭모회 기념관이 서울 한복판에 있고내부적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고 있음에도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깡미님께서 힘을 보태주신데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여러 번 기부를 해오고 있지만 기부를 위해 방문할 때마다 유영렬 관장님의 따뜻한 환대와 더불어

민족의 영웅이자 세계의 영웅이신 안중근 의사에 대한 열정과 역사를 함께 나누곤 했는데요,

1907년 한국통감 이토가 한국황제를 폐위하고 정부에 일본인 차관을 두며

한국 정권을 장악하고 한국 군대를 해산하며 대한제국의 독립권을 상실하기 시작했고

이런 국가멸망의 상황에서 안중근 의사는 무장독립투쟁을 결심해 연해주로 넘어가게 된

매우 중요한 역사적인 사실을 함께 듣고 의견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희가 런칭한 독립군 프로젝트 제품들에 새겨진

안중근 의사의 유묵을 보시면서 오직 무장투쟁을 통해 일본을 해치우자는 의미보다

국민의 자유와 민권을 주장하며 애민민국을 강조했던 민족주의를 주창하며

평화공존의 세계주의이자 동양평화 사상의 사상가로서의 안중근 의사의 의미도

함께 듣고 되새기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 무척 뜻깊었습니다.

관장님께서 특별히 안의사님을 추모하면서 만든 뱃지를 선물로 주셨는데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고 자칫 잊기 쉬운 소중한 역사적인 사실과 더불어

안중근 의사께서 추구하고자 했던 사상과 철학을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정신 넷피엑스가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도 함께 해보게 됩니다.

그리고 잠시 뒤 유영렬 관장님을 비롯해 넷피엑스 김용태 대표님과 깡미님이 함께하는 기부행사를 진행을 했습니다.

올해까지 총 5번째 기부 행사를 진행하며 그 의미와 역사를 이어오고 있었는데요,

이 모든 것들이 다 넷피엑스 회원님들의 성원 덕분입니다.

행사를 마치고 몇년만에 기념관에 비치된 안의사의 동상에서 함께 사진도 담았습니다.

늘 했던 것처럼 그 마음, 그 정신 넷피엑스 회원님들과 함께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