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밀리터리ㆍ아웃도어 세상
NETPX | 2018-03-29 17:11:02 | 조회수3,700
얼마전 동네친구 3인방이 넷피엑스의 든든한 협찬상품들과 함께 제주도 라이딩 투어를 떠났습니다.
2대의 자전거, 1대의 스쿠터, 그리고 덩치 큰 픽업트럭도 같이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배를 타고 먼거리를 가야하는만큼 사전에 잘 준비하고 묶고 챙기고 바빴네요.
1차 행선지는 바로 목포입니다.
1차 행성지에 도착하고 차도 안전하게 실은 뒤 배에 탑승해서 자리를 잡았는데 출발을 안합니다.
이렇게 무려 4시간을 기다렸는데 배는 풍랑으로 인해 출항 불가를 통보받았습니다.
결국 다음날에서야 출발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드디어 제주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부득이하게 하루 더 지연되고 오랜시간 배도 타고 넘어왔지만 제주도에 오니 그 피로가 훅 날아갑니다.
물론 앞으로 피로는 쌓이고 스트레스는 해소되는 라이딩을 하겠지만 여튼 기분은 좋습니다.
넷피엑스의 협찬 상품들과 함께 멋진 포즈를 한번 취하고 용두암으로 출발해봅니다.
여객터미널에서 4km 정도의 거리라 기분좋은 라이딩을 시작해봅니다.
미소 한가득 머금고 안전하게 운전하며 용두암으로 갑니다.
넷피엑스의 점퍼와 패치가 아주 든든합니다.
잠시 뒤 업힐이 다가오고 이내 지치기 시작했다는건 비밀입니다.
용두암을 잠시 찍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숙소로 직행합니다.
밤새 먹고 마시고 나니 다음날 움직일 에너지가 보충됐습니다.
역시 한국 사람들은 먹는게 곧 힘입니다. (지나친 음주는 금물입니다.)
2일차에는 다들 잘 아시는 중문 코스를 갑니다.
제주도에 들렀으니 돌하루방과 함께 기념하진 한장을 남깁니다.
여기서도 넷피엑스의 협찬상품들은 소중한 추억을 함께 만들어줍니다.
그냥 사진만 보셔서 모르셨겠지만 아직 날씨는 꽤 선선합니다.
정말 넷피엑스 방풍점퍼 없었으면 꽤나 추웠을겁니다.
사진 속 한라산은 그때도 눈에 꽤 쌓여 멋있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춥고 배고프니 결국 뭔가를 먹어야 했습니다.
해삼과 소라를 안주삼아 제주감귤막거리를 딱 한잔씩만 가볍게 마셨습니다.
해안도로가에 있는 식당이라 풍경도 좋으니 맛도 좋고 딱 한잔 마시는 막거리도 맛있었습니다.
먹었으니 달려야죠.
가는 거리가 50키로가 넘었기에 이제부터 정말 달려야했습니다.
정말 방금 먹은 해산물을 에너지삼아 불굴의 의지로 달렸습니다.
그리고 성산일출봉에 도착!
도착을 하니 힘든 몸도 잊고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 없었습니다.
비록 해가 뜰 시간은 아니었지만 이미 제 마음은 그만큼 벅찼습니다.
여기서도 넷피엑스의 협찬상품의 고마움을 담아 기념컷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세 친구의 라이딩 여행은 끝이납니다.
힘들었지만 보람찼고 피곤했지만 개운한 오묘한 라이딩 여행이었습니다.
저녁에 출발하는 배 위에서 만난 추자도의 일몰도 참 멋있었습니다.
여행에 큰 힘과 바람막이가 되어준 넷피엑스의 협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더불어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넷피엑스 회원님들의 특별한 여행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gen**
|2018-06-04 05:41:33
sms**
|2019-09-30 1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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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