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밀리터리ㆍ아웃도어 세상
byongholim | 2014-07-14 21:44:55 | 조회수4,490
2013년 여름 어비계곡(깨굴하우스)을 다녀왔었습니다
떠나는 길은 언제나 즐겁죠~
다행히 비는 안내리고 아주 맑은 하늘과 구름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에어매트리스를 들고 계곡으로 뛰어듭니다
우리가 갔을때까진 많은 사람들이 놀러오진 않은듯합니다
한편으론 다행이다 생각도 들고 ....
사람들이 좀 있어야 재미있는데~ 하는 아쉬움도 있고 그러네요~^^
아이들이 물로간사이 대충 싸이트 구성하고 맥주부터 따봅니다~
덥고 땀나니 시원한 맥주가 제맛이잖아요~
그 시원한 목넘김을 느끼며 캬~
함께가신 형님께서 맥주 꺼내오시고
형수님은 미리 준비해오신 안주를 꺼내놓으십니다~
살짝 저녁이 되어가며 가스등에 심지도 끼워봅니다 만....
아래 사진에서 심지에 불붙어있는 두개의 사진중에 왼쪽사진 을 보시면....
심지가 잘못 끼워져 왼쪽아래로 화염이 나가는 모습이 보이시죠~
이렇게 사용하시면 가스등 유리가 깨집니다 알고계시죠?
이럴땐 과감하게 심지를 다시 끼워주세요~
오른쪽사진처럼 옆으로 나가는 화염이 없도록 말이죠~
올여름 물놀이 캠핑의 첫날 밤이 되었네요~
남은 일행은 내일 들어오는 관계로 오늘은
형님과 저희 두가족만의 시간이 됩니다~
아이들부터 저녁식사를 하고~
어른들은 식사겸~ 음주와~
대화와~ (한참만에 만났으니 할말이 정말 많으셨을겁니다~^^)
음악 감상을 해봅니다~^^
어비계곡의 첫날밤은 이렇게 수다와 음악과 함께 지나갔습니다~
다음날 아침.....
아이들이 가지고 놀던 약20년된 에어매트가 찢어졌네요 ~
가지고 있던 텐트 보수용 테잎으로 수리를 해보지만 ...
역부족이네요~ 일단 실패했습니다 나중에 본드로 보수해야겠어요~
우리가 있었던 곳 입니다
아침에 동생식구들도 도착했네요~
흐르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작지만 파라솔하나 펼쳐놓고
시원한 맥주를 마셔봅니다
머리에 열을 식히며 엉덩이도 시원하게 철퍼덕~
생각보다는 물이 많지않았던것 같지만~
모두들 물장난에 푸욱~ 빠졌습니다~
우리가 있던곳에서 본 상류부의 모습입니다
어린친구들이 놀기엔 딱 좋은곳 같아요~
지원이가 어쩐일로 사진을 찍어달랍니다~^^
그래서 이쁘게 한장 ~^^
형님과 형수님~ 오랜만에 나오시니까 좋으시죠~
그러게 말입니다 자주좀 뵐께요~^^
욘석들 만나서부터 줄곳 이렇게 서로 물을 뿌려대네요~
만나면 즐거운것을 왜이리 움직이기 싫어하는지~~~^^
ㅋㅋㅋ 물만난 고기같아요~
그런데 얼렁 나오세요 물넘쳐요~~~ㅋㅋㅋㅋㅋ
한참을 놀았으니 체력보충해야죠~
아주아주 시원한 저 홍초주는 아직도 생각납니다~
아침에 출발했는데 차가 밀려 이제야 도착한다며 친구가 왔습니다~
준표와 정원이도 오랜만에 봅니다~
준표 등에 있는 앙~ 은 뭘까요~
오자마자 신나게 타프설치하고 텐트 설치하고~
여러명이 함께 하니 눈깜짝할새에 설치가 끝나더군요~
그리고 또 물가로 갑니다~
물뿌리기에 재미붙은 아이들~
한참만에 보는 친구의 얼굴~
오자마자 텐트치고 땀났으니 바로 시원하게 발담그고
속까지 시원하게 맥주로~
동생부부 ~~~~ 물놀이를 함께 하는건 오랜만이네요~^^
가끔 캠핑은 함께 합니다만~^^
술을 마셔도 취하지도 않는것 같고 ~
아이구~ 우리 형님 형수님~
여기서 이러시면.... 부럽습니다~ㅎㅎㅎ
하류쪽은 상류부보다 약간 깊고 바닥도 울퉁불퉁 합니다~
아이들이 놀기엔 약간 무리가 있을듯하네요~
헉....저는 아직 물에 못뜨는데...
동생은 잘 뜨네요 ~설마 배에 바람넣고 뜨는건 아닐텐데......ㅎㅎ
물에 들어가 놀다가 나와서 한잔하고배고프면 먹고 더우면 들어가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수의 거부로 오늘 형님가족사진 찍기는 결국 실패했네요~
네분이 함께 볼때까지 찍는다고 찍었는데 ^^
함께 정면을 바라본 사진이 없네요~ㅠㅠ
동생은 맥주 시원하게 마시는법을 터득했나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한 계곡물이 지나가게 하면서 맥주를~^^
형수님은 많이 놀았으니까 3천원 받아야겠어요~~~ㅋㅋㅋ
지난해도 중간에 비가 오더니
올해도 역시...
잠시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내립니다~~~
그틈에 우리는 또~
저녁을 준비하고 음식을 마구 마구 해치웁니다~
동생~ 고기굽느라고 수고했어~
어찌나 열심히 구워 대는지~ 머리에서 비가오더군요~
아쉬운 둘째날의 밤은 또 이렇게 지나갑니다~
조용하면서도 웃음소리 가득하게 음악과 함께~~~~^^
귀가하는날~
아침부터 비가 오락가락합니다~
오늘의 아침은 아이들의견에 따라 라면으로 ~^^
귀가준비하며 시원하게 한잔~
물론 운전하실분들은 마시면 안됩니다~ 아시죠~
남아있는 야채로 야채튀김을~
친구가 수고해주었죠~ 우리마눌님하고 같이~^^
모든짐을 정리하고 나니 비가 옵니다~
살짝 비를 맞으며 모두가 아쉬워하는 귀가시간이네요~
국도로 집에 오는길에 본 청평댐은
비가 오는중에도 보트와 수상스키를 즐기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요거 ......꼭 해보고싶네요~
가평에 갈때도 수문두개가 열려있었는데
돌아오는길에도 역시 두개의 수문을 열어놨네요~
함께한 여름 물놀이 캠핑~
4가족모두 즐거웠던 시간이였습니다~
이런 만남은 계속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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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깨굴하우스
연락처 : 010-2690-6681
주 소 :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어비산길 164
(정확한주소는 직접전화로 물어보시면 좋아요)
텐트로 캠핑을 하셔도 좋고 민박을 하셔도 좋습니다~
더운여름 계곡물놀이 좋아하시는분들에게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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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