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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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12: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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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9
파라코드로 만든 생존팔찌 입니다.
레드카모는 작년에.. 검정색은 며칠 전에, 그리고 빨간 녀석은 어제..
방법도 무척 다양하고.. 걍 끈을 여러번 묶는 건데.. 팔찌가 되는 게 신기합니다.
처음엔 코브라매듭(평매듭)으로 만들었었는데..
레드카모는 피쉬테일매듭이고, 검&빨은 스네이크매듭입니다. 빨간 녀석이 조금 더 볼륨감이 있네요.
초보라 모양이 그닥.. 손도 아프구요.
지그가 있으면 모양 잡기가 좀 수월할 것 같아요.
한 번 도전해 보세요. ^^
(후첨. 보실 분이 있을까 싶긴 하지만..)
초보지만.. 지금까지 만들어본 생존팔찌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과 의견을 적어봅니다.
유튜브에 관련 영상 올려주신 모든 분이 스승! 감사합니다.
평매듭(코브라매듭)
피시테일매듭 (왜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 모르겠지만..)
스네이크매듭
정말 많은 생존팔찌를 만드는 매듭방법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건.. 한 번에 매듭이 풀리는 매듭도 있던데..
급하게 쓸라면, 빨리 풀려야 하는데.. 위에 세 방법 모두 하나하나 풀어야 합니다. ^^;
파라코드 길이는 매듭과 손목두께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1.5m 정도..
이게 생각보다 단단&딱딱합니다. 만들고 나면.. 손가락 여기저기가 얼얼해요.
제일 어려운 건.. 마무리구요. 초보라 그런거겠지만..
일정한 힘으로 한마디 한마디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네요. 안그럼.. 팔찌가 삐뚤빼뚤합니다.
아.. 그리고 두 가지 색(이상)으로 팔찌를 만들면 확실히 보기는 좋을 거 같은데..
팔찌의 목적이 위급시 사용하는 거니까.. 가급적 긴 줄이 좋을 듯 하여.. 단선(단색)으로만 만들었어요.
지그(Jig)도 있다 말씀드렸었는데..
저는 걍 손 노가다로 극복해 보렵니다. 없어도 만드는데 지장은 없었어요.
그럼.. 각자 취향에 맞는 매듭법을 골라, 한 번 도전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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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3-05-08